2009, 슈펭의 다짐 어느새 올해도 ‘안녕’이라고 하는군요. 내일은 2008년, 무자년의 마지막 날이네요. 항상 느끼지만 시간은 참 빨리 흐르는 것 같아요. (회사에 들어온 후로 더 빨리 가는 것 같습니다. ㅠ.ㅠ) 부디 다사다난했던 한 해 잘 정리하시고 즐거운 마음, 새로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래요. 내일 밤이면 종로에 가득 모인 사람들이 올해를 보내는 카운트다운을 하고, 보신각종을 울려 새해를 알리겠군요. 그리고 동쪽 바다에는 새해의 첫 태양을 보기 위한 사람들로 북적이겠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기대감으로 가득할 세상이라니, 아아… 슈펭도 무척 설렙니다. 그런데 가만히,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새해가 온다는 것은 별로 특별한 일도 아닌 것 같아요. 새해 첫날 뜨는 태양은 어제 뜨고 진 그것과 다르지 않고, 20.. 더보기 이전 1 ··· 1776 1777 1778 1779 1780 1781 1782 ··· 18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