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칼럼] 태국 꺼꿋섬 자연과 음식 : 힐링으로의 초대 태국 꺼꿋섬 자연과 음식 : 힐링으로의 초대 강렬한 햇빛이 물위에 내려 눈부시게 반짝이고, 투명한 바닷게가 바삐 움직이는 일상의 바다. 대자연의 일상이 여행자에겐 최고의 일탈이 되는 곳. “꿈에 그리던 섬 꺼꿋”으로의 여행은 완벽한 쉼표, 힐링 그 자체다. 요즘 우리는 힐링이라는 단어를 부쩍 많이 사용한다. 힐링음식 힐링음악 힐링여행 등등. 다들 힐링을 외치는 것을 보면 과연 우리가 얼마나 피로한 사회속에 살아가는지를 반증한다. 언제나 생기발랄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다면 좋으련만 늘 그러지는 못하기에 힐링여행을 꿈꾸는 게 아닐까. 지친 나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기 위해 꺼꿋에 가보기로 했다. 남들이 잘 모르는 곳으로의 여행은 서랍속에 꼭꼭 숨겨둔 나만의 보물같다. 방콕에서 동남쪽으로 약 300km를 가면 .. 더보기 이전 1 ··· 340 341 342 343 344 345 346 ··· 18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