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뉴스] 구리 1승, 8국은 '중일전' [농심 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최철한이 탈락해 다음 대국(8국)은 '중일전'이다. 한국은 박정환 9단과 이세돌 9단이 남아 있고, 둘 중 한 명이 12월1일 벌어지는 본선 9국에 나선다. 이미 박정환이 부산에 내려와 있지만, 내일 이세돌이 부산행 KTX를 탈 수도 있다. 11월 29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열린 제1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2차전, 본선 7국에서 구리 9단이 최철한 9단을 상대로 200수 만에 백불계승을 거뒀다. 이제 한국은 두 명, 중국ㆍ일본 선수는 세 명씩 남았다. 국후 구리 9단은 "초반에 흑돌을 끊어가선(백48수) 좋은 흐름이었다. 중앙 전투에서 효율적으로 두지 못해 바둑이 어려워졌는데 종반 흑이 하변에서 실수를 했다. 좌상귀에 침투한 흑을 잡고 이겼다고 생각했다."라고 총평.. 더보기 이전 1 ··· 394 395 396 397 398 399 400 ··· 18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