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한우사골과 국산감자 구매 확대
농심이 국내 농가의 소득 안정을 위해 국산 식재료의 사용 비중을 높인다. 특히, 국산 감자와 한우 사골의 구매를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30일, 아산공장에서 “농업과 기업의 상생협력∙동반성장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이동필 장관, 동반성장위원회 유장희 위원장,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김천주 회장, 한국감자연구회 함영일 회장, 농심 박준 대표이사를 비롯,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 참조) 협약식에서 농식품부 등 관계기관과 농심은 '농업인과의 상생 협력을 통한 국산 농축산물의 고부가가치화로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농업인과 농심, 소비자가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선순환구조를 이루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협약에 따라, 농심은 감자 등 국산 농축산물을 향후 5년간 14만 1천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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