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30분, 바늘과 실이 만나 사랑을 엮다 점심시간 30분, 바늘과 실이 만나 사랑을 엮다 농심 안양공장 여직원회 '늘픔' 농심 안양공장 여직원들이 바늘과 실을 들고 제3국 어린이 돕기에 나섰다. 뜨개질부터 아우인형, 펠트교구, 배냇저고리 만들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세상에 따뜻한 정(情)을 나누고 있다. 점심식사를 마친 안양공장 여직원들이 종종걸음으로 여직원 휴게실로 모였다. 글·사진 임종익 농심 홍보기획팀 ▶ 생명을 살리는 털모자 안양공장 여직원들이 털모자 뜨기를 시작한 것은 2011년. 무의미하게 보내는 점심시간을 어떻게 유익하게 보낼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털모자 뜨기로 제3세계 신생아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막지대는 일교차가 커서 아이들이 밤사이 추위로 폐렴이나 각종 병에 걸리기 쉬운데, 털모자 하나로도 체온을 .. 더보기 이전 1 ··· 726 727 728 729 730 731 732 ··· 18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