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심전심 n Talk

 

한문을 잘 모르는 학생들 사이에서는 신라면푸라면으로 불리어지고 있습니다.

라는 한글이 신라면의 와 비슷하게 생겨서 붙여졌다고 하네요.

출시 초기에는 많은 소비자들이 辛(신)자와 幸(행)자를 혼동하여
행라면 주세요~’라고도 했답니다


국민라면 신라면

1986년 출시와 더불어 큰 인기를 끈 신라면,
이제는 해외에서도 구입할 수 있는 글로벌 제품이 되었습니다.
얼마 전에는 신라면지수까지 발표했죠.

해외에서는 신라면이 큰 인기를 얻게 되자 모방사례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1995년에는 홍콩의 식품무역회사가 신라면을 모방하는 사건이 발생했죠.
농심의 과거 로고인 하트를 그대로 사용, 회사이름도 龍心,
중국식 발음으로는 '롱신'으로 똑같이 발음되었습니다.
인도 업체도 신라면의 로고, 디자인 등을 그대로 모방하기도 했습니다.

신라면 진짜 VS 짝퉁

신라면 진짜 VS 짝퉁


과연 지금은 어떨까요?
모방제품들은 없지만 신라면처럼 매운맛을 내는 제품들이 많아졌다고 하네요. ^^

작년 일본에서는 농심과 신라면을 사랑하시는 일본 고객분들과의  미팅이 있었습니다. 
지난 10월 도쿄에서 있었던 'Korea Food Festa 2008'에서 참가신청을 해주신 분들 중에서
21분과 모임을 갖은 것이죠.

작년 10월 6일 SBS 뉴스 캡처


첫 모임장소는 바로 욘사마께서 운영하는 한국식당 '고시례'였습니다.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아 한글을 쓰실 수 있는 분도 계셨어요. ^^


신라면을 매개로 한국문화도 더 많이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일본의 분식점에도 한국 신라면이 당당히 메뉴로 자리잡길 희망해 봅니다.



마음氏님이 일전에 일본의 유명 격투기선수인 타무라 키요시의 신라면 사랑을 소개하기도 했죠.
이번에는 일본 네티즌들의 직접적인 반응을 소개합니다. ^^

개소문닷컴에서는 일본 네티즌들의 신라면에 대한 반응이 그대로 번역되었네요. 

일본 '요미우리 온라인'의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글이라고 합니다. 
 ※ 日 네티즌들, "신라면 너무너무 좋아요!"

 

일본 지하철 내 신라면 광고

  
 

천재하 사원 (홍보팀)
환영합니다~ 농심의 ‘Genius’ 천재하입니다. ^U^


저는 홍보팀에서 사보 제작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활발한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엉덩이 붙일 여유가 없지만, 사진과 글로 많은 분들과 소통하기 위해 사내 곳곳을 취재하는 재미로 신나게 회사 다니고 있답니다. 이곳 ‘이심전심’ 블로그에서는 재미난 농심 소식과 경영 메시지, 사람 냄새 폴폴 나는 농심가족들의 이야기 등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무궁무진한 농심의 辛나는 소식과 제 활약을 기대해주세요~★
  1. 베쯔니 2009.03.06 14: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에서 인스턴트가 아닌 농심의 라면을 생라면으로 파는 가게를 차리면 좋지 않을까요~~

    신라면보다는 너구리나 안성탕면이~
    신라면은 먹으면 배아퍼요 ㅠ.ㅠ

    • 농심기업블로그 2009.03.06 16: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 베쯔니님, 반가워요.
      글쎄... 왜 배가 안 아프실까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ㅠㅠ

      매운 걸 잘 못먹는 저는 군대시절부터 신라면을 먹기 시작했어요. 그때는 맛을 잘 몰랐는데 이제는 신라면이 참 맛있답니다. 으흐흐~
      But, 너구리를 더 좋아하기는 해요. ^^:

      일본에서 라면 가게를 차리는 것은
      예전부터 아이디어로 나오긴 했는데... 잘 모르겠어요.

      앞으로도 자주 들려주세요.

  2. 넷물고기 2009.03.07 14: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농심의 블로그 !!, 이심전심 블로그~, 좋은 마케팅인것 같아요

  3. 아령 2009.07.17 21: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땡긴다... 라면....ㅠㅠ 이시간에......

  4. 이미지 2009.07.20 1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 우리집은 된장찌게를 자주 먹는데

    가끔은 이 국물에 라면사리를 넣어 먹지요.

    여기서 스치는 생각, 된장라면이 있으면 좋겠다 였지요

    그럼 우리나라 고유음식인 된장을 외국에 소개하고 홍보하고 돈도 벌고

    발효음식인 된장으로 건강도 챙기고 .. 이지 않겠어요

    이거 잘되면 .. 저한테 한턱 쏘세요^^

    • 농심기업블로그 2009.07.20 14: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된장라면에 대한 문의가 참 많아요. ^^
      사실 안성탕면이 된장 베이스를 기반으로 했죠.
      예전엔 안성탕면에 얼큰한이란 표현을 사용했지만 신라면의 등장에 따른 매운맛의 기준이 달라지며 구수한 맛으로 표현하죠.
      농심 건면 중에 청국장 제품이 있었어요. 제 입맛에 딱이었는데 암튼 젊은 고객들은 그 냄새를 안 좋아하시더라구요. --: 아~ 그리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