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심전심 n Talk

 작년 농심에서는 <아름다운 우리의 전통 전래동화 속 농심의 먹거리>란 테마로 재미난 달력을 만들어 보았어요. 우리의 전래동화를 살짝 패러디해 삽화로 구성한 것이죠. 지금부터 12개의 패러디 전래동화를 소개해 드립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먹거리를 이용해 전래동화를 이야기해주면 더 재미있지 않을까요?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으흐흐~


  콩쥐와 짜파게티 


“새어머니가 돌아오시기 전에 독에 물을 다 채워야 하는데…”

독을 살펴보던 콩쥐는 독에 구멍이 난 것을 발견하고 속상한 나머지 울기 시작했어요.

그때 갑자기 두꺼비 한 마리가 나타났어요.

 

내가 깨진 독을 막아 줄테니 콩쥐 네가 물을 길어오렴.”

 

두꺼비는 이렇게 말하며 깨진 독 안으로 들어갔어요.

 

독에 물을 다 채운 콩쥐는 그 보답으로 두꺼비에게 짜파게티를 맛있게 끓여 주었답니다.

 

이 소문을 들은 다른 동물들도 짜파게티를 맛보려고 콩쥐네 집으로 모여들었어요.

             
 

현석 대리 (홍보팀) - 블로그 에디터 마음氏 
사회생활 9년차의 평범한 대한민국 직장인으로, 지금까지 농심 홍보팀에서 사내커뮤니케이션, 온라인 채널을 주로 담당하며 농심 안팎의 다양한 소식들을 전해왔습니다. 그리고 2008년 9월, 농심 이심전심 블로그 에디터라는 신나는 역할을 새롭게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사진과 독서가 취미인데, 최근에는 재미있는 블로깅을 위해 캠코더 촬영과 편집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앞으로 블로고스피어에서 '마음氏'라는 필명으로, 농심과 식품산업 구석구석을 취재하며 찾아낸 다양한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전해드리겠습니다.

  1. 조선얼짱 2009.04.24 16: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동 ^^
    짜파게티 .. 정말 맛나죠^^

    하지만 .. 집에서 짜파게티를 요리(?)할 때는 조금 번거로워요.
    제 아들이 끓여 달라는 방식과 제가 끓이는 방식이 달라서
    마무리에서 제가 먹을것은 미리 면을 덜고(전 뻑뻑해야 좋아하는..)
    아들것은 국물이 자작한 상태로 불에 올려 더 볶고 .. ^^

    네이밍이 걸작인 제품~

    • 농심기업블로그 2009.04.25 0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희 어머니가 아버지와 싸우시고 집을 비우셨을 때(--:)
      아버지가 짜파게티를 끓여주셨어요.
      초등학교 때의 일이네요.
      아버지는 일반 라면과 동일한 방식으로 끓이셨답니다. ^^
      그래서일까요?
      국물이 좀 있는 게 좋더라구요.

      정말 멋진 네이밍 사례 중의 하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