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농심 마케팅조사기획팀 강주리입니다.
저는 소비자 조사 진행을 통해 식품산업, 그리고 농심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모아 전달하고 실행하는 일을 하고 있답니다. 오늘은, 올해 제가 새롭게 담당한 활동에 대해 이야기드리려고 해요.
짜잔☆ 농심 대학생서포터즈를 소개합니다. ^ㅡ^
현재 활동 중인 제1기 대학생 서포터즈는 지난 6월에 총 600명의 지원자 중에서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닌 남녀 20명이 선발되었구요,
마케팅과 관련된 대학가의 최신 트렌드 모니터링, 신제품 아이디어 토론, 봉사활동 및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지난 여름에는 공장 견학 후 견학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와 제품에 대한 평가 토론을 진행했었구요, 최근에는 다양한 농심 프로젝트를 자발적으로 구성해 한 단계씩 진행하고 있어요.
이 프로젝트의 첫번째 활동 중 하나로, 99DAY 아이디어가 선정되었습니다. "젊은 층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자"라는 목표를 가진 아이디어였죠.
99DAY(구구데이)란, 9월 9일을 숫자로 써서 읽으면 닭의 울음소리인 '구구'가 된다는데서, 농림부에서 닭고기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정한 날이랍니다. 서포터즈 친구들은 이 구구데이에 착안해서, 농심 제품인 '닭다리 스낵'의 구구데이 프로젝트를 만들었어요. ^^
지난 9월 6일과 7일, 주말 동안 5명씩 구성된 4개 팀이, 각 팀별로 자발적으로 기획한 4가지 아이디어를 가지고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직접 물색하여 재미있는 활동을 진행했어요.
명동에서는 닭다리 스낵과 99DAY에 대한 퀴즈 정답자에게 닭다리스낵을 제공하며 닭인형과 함께 포토세션을 진행하는 행사를 했었구요, 블로그에서 촬영된 사진을 직접 퍼갈 수 있도록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명동에 중국인 관광객들이 참 많았는데, 중어중문학을 전공하는 홍우정 학생이 유창한 중국어로 구구데이의 의미를 설명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대학로 지역에서는 디비디비딥 게임과 제비뽑기 게임을 통해 닭다리 스낵과 음료를 제공했고, 스낵과 함께 행운의 메시지가 담긴 메모로 서포터즈의 마음까지 함께 전달하였습니다. 길거리에서 다함께 디비디비딥! 디비디비딥! 하며 게임을 하다니, 정말 재미있었어요~
덕수궁과 인사동에서는 다트 게임으로 점수에 따라 닭다리 스낵과 음료를 제공했구요, ‘99DAY에는 닭다리 스낵!’이라는 재밌는 구호를 활용했습니다.
이처럼 스스로 발굴한 아이디어를 직접 진행해본 서포터즈는, 대학생 자신들의 아이디어가 반영돼 실제로 진행된다는 점에 자긍심을 느껴 더욱 열정적으로 이벤트를 진행했던 것 같아요. 언제나 대학생 서포터즈를 보면 젊음과 자신감으로 똘똘 뭉쳐 자신들의 힘을 발산하는 열정적인 모습에 저 역시도 힘이 납니다.
항상 기대 이상의 아이디어와 활동으로 농심의 응원군으로 자리잡아가는 농심 1기 서포터즈를 보면서 농심의 미래 역시 젊음과 열정으로 가득 차지지 않을까 기대하게 됩니다.
대학생서포터즈의 다음 활동들도 많이많이 기다려주세요! ^_^
강주리 사원 (마케팅조사기획팀)
안녕하세요. 마케팅조사기획팀 강주리입니다 :-)
저는 소비자조사를 통해 소비자의 다양한 의견을 마케팅 및 관련부서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새롭게 ‘농심 대학생서포터즈’와 함께 농심에 새로운 아이디어와 젋은 에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ㅡ^
앞으로 이심전심 블로그를 통해 고객의 목소리와 의견 수렴에 대한 농심의 적극적인 노력과 대학생서포터즈의 열정적인 활동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