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심전심 n Talk


2008년 세상에 첫 모습을 보인 둥지냉면!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냉면을 부담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죠. 둥지냉면은 상온보관이 가능한 건면형태로 1인분씩 포장되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입니다. 물냉면은 국산 배와 국산 무로 담근 동치미 육수를 사용해 잡맛이 없고 시원해 담백한 물냉면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죠. 비빔냉면은 국산배를 듬뿍 넣고(비빔장 중 21%) 홍고추를 직접 갈아 만든 양념장을 7일간 숙성하여 텁텁한 맛이 없고 뒷맛이 깔끔한 게 특징입니다.

냉동이나 냉장제품이던 기존의 냉면과 달리 상온보관이 가능한 것도 고객분들이 매력적으로 느끼시는 포인트죠. 이제 둥지냉면은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즐기실 수 있는데요. 현지 교포뿐만 아니라 현지 소비자에게도 다가가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둥지냉면의 해외판매를 시작하기 전 많은 고민이 있기도 했습니다. 한국 전통식품으로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맛이 아니고 가격면에서도 현지 면류제품에 비해 높았기 때문이죠. 물론 해외에 거주하시는 교포분들에게는 무척 반가운 제품이었지만 과연 현지 외국인들은 관심을 보일까 걱정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신라면이 한국의 매운맛으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경험이 있고, 한국의 전통식품을 산업화해 세계에 전파한다는 사명감, 한국의 맛이 가장 세계적인 맛이라는 신념이 있었기에 과감히 판매전략을 수립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 냉면의 전도사인 '둥지냉면'을 알리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으며, 중국과 미국, 일본 현지에서는 매장과 주거지를 중심으로 시식판촉활동을 전개해 나갔습니다. 교포분들의 구매가 대다수일 거라는 예상과 달리 결과는 현지인의 관심과 구매가 매우 높았습니다. 특히 중국에서는 비교적 높은 가격임에도 높은 판매실적을 보여 현지 직원들을 놀라게도 했습니다.

이에 농심 해외법인들은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는데요. 그 중 한 사례로 중국 심양농심에서는 홈쇼핑을 통해 둥지냉면을 판매하고 있고 중국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한복을 입고 둥지냉면을 판매하는 쇼호스트의 모습이 무척 이색적이면서도 재미있는데요. 한국의 대표라면, 신라면과 함께 둥지냉면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날을 기대해 봅니다.
 


Posted by 아사(雅蛇)
농심 국제전략팀에서 근무하는 김경순 대리입니다. 농심의 해외사업과 관련된 재미있는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사(雅蛇)는 '우아하고 싶은 뱀'이란 뜻이랍니다. ^^

 

  1. 김유미 2010.11.09 15: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신기하네요^^
    해외에서도농심을만나면무지반갑겠어요~~

  2. 2010.11.12 2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