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칼럼] 전 세계 여행자들의 도시 태국 카오산 로드 3대 국숫집 탐방기 전 세계 여행자들의 도시 태국 카오산 로드 3대 국숫집 탐방기 올 여름은 에어컨 아래가 아니라면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사상 최고의 폭염이었다. 모두들 더위에 지쳐갈 때 제대로 이열치열을 즐기자는 마음으로 태국의 수도 방콕으로 날아갔다. 태국은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천국이다. 단맛, 짠맛, 신맛, 매운맛, 쓴맛까지 5미를 한꺼번에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태국이다. 태국 여행의 시작은 어디에서 무엇을 먹을까를 스케줄링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관광이 아닌 오롯이 먹고, 휴식을 취하며 힐링을 위해 떠난 4박 5일 일정이었다. 단, 여행을 함께 간 지인과 협의한 딱 한 가지 원칙이 있다면 무조건 ‘1일 1쏨땀과 팟타이’는 해야 한다는 것 정도였다. 그러나 이번 여행은 엄밀히 말하면 한국인들이.. 더보기 이전 1 ··· 172 173 174 175 176 177 178 ··· 18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