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리포트] 식품의 영양성분 표시를 읽어보아요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 뷔페 식당에서 밥 먹을 때가 그렇습니다. 접시를 들고 신나게 화려한 음식의 향연으로 빠져들려 하는데.. 사람들이 영양학 박사인 저 사람은 뭘 먹나.. 제 접시를 주시할 때 그렇습니다. 계란 후라이를 2개 먹고 싶어도 하나만 담고, 평소엔 그리 즐기지 않던 각종 푸른 채소만 먹으며 노릇노릇 소시지를 그저 바라볼 수 밖에 없음에 안타까워합니다. 사실은 그렇습니다.. 영양학을 10년이 넘도록 공부하고 영양사 일을 하던 저도 입은 다른 이들과 다를 바 없습니다.. ^^;; 믿고 먹을게 없다 !? 웰빙 바람을 타고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지대합니다. ‘식사하셨습니까’ 물으며 혹 굶지는 않는지로 안부인사를 하던 시절이 먼 옛날이 아닌데, 어느덧 ‘어떻게 하면 잘 먹고 건강할까’가 이 시대의 큰.. 더보기 이전 1 ··· 1820 1821 1822 1823 1824 1825 1826 ··· 18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