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칼럼] 차갑게 또는 따끈하게, 365일 매력적인 메밀국수 차갑게 또는 따끈하게, 365일 매력적인 메밀국수 바야흐로 여름이 돌아왔다. 태양이 뜨거워질수록 시원한 음식을 탐하는 것은 어찌 보면 자연스럽지만, 이열치열 따뜻하거나 매운 음식 또한 여름에 어울리는 음식으로 빼놓을 수 없다. 그래서 메밀은 여름에 더욱 매력적인 음식이다. 메밀은 차갑게 또는 따뜻하게 먹어도 좋고, 시원하고 담백하게 또는 매콤하게 즐겨도 좋다. 점점 기온이 상승하면서 반대로 입맛은 잃어가는 요즈음, 시원하고 달착지근한 육수가 매력적인 메밀국수를 즐겨보면 어떨까. 메밀국수 맛집이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하면 여러 업소들이 줄줄이 올라와 있다. 그 가운데 송옥, 미진국수, 유림면은 50년 이상 역사를 지닌 노포로 오랫동안 사랑 받는 메밀국수 맛집이다. 최근에는 일본 등에서 조리를 공부한 젊은 셰.. 더보기 이전 1 ··· 275 276 277 278 279 280 281 ··· 18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