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취재] 하루 세끼를 안성탕면만! 84세 농심 할아버지! 하루 세끼를 안성탕면만! 84세 농심 할아버지 올해는 안성탕면이 출시된 지 3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3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구수한 국물 맛으로 온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안성탕면. 여기 그 30년 역사의 산증인이 있습니다. 안성탕면 출시 이후 하루 세끼 안성탕면만을 먹어 화제가 되고 있는 박병구(85세) 할아버지인데요. 40여 년째 농심 라면만 고집하는 할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광덕4리로 향했습니다. ■ 내 마지막 선택은 ‘라면’ 박병구 할아버지가 라면으로만 삼시 세끼를 해결해온 것은 1972년, 할아버지께서 44세이던 때부터입니다.“젊을 때부터 장이 안 좋았는데, 어느 날부터인가 먹는 대로 토해버렸어요.”주변에서는 몸에 좋다는 약과 음식을 구해 할아버지께 드렸지만, 전혀 효과.. 더보기 이전 1 ··· 812 813 814 815 816 817 818 ··· 18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