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국가대표'를 소개합니다 요즘 영화 '국가대표'가 대인기죠. 여기 '바둑 국가대표'도 있습니다. 지난주 한중일 3국의 '바둑 삼국지'를 펼칠 한국 국가대표가 선발되었습니다. 2주간의 치열한 예선을 통해 제11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 출전할 한국대표팀은 김승재 3단(17), 김지석 6단(20), 윤준상 7단(22), 박영훈 9단(24) 등 스무살 안팎의 신예강호들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한국 바둑계의 지각변동이 느껴지시나요? 확 젊어진 대표팀... 대륙,열도를 삼켜라 (한국일보) 평균 21세, 사상 최연소 대표팀 (중앙일보) 역사는 돌고 돈다고 해야 하나요. 10대 시절 기라성 같은 선배들을 물리치고 한때 '앙팡 테리블'로 불리던 기사들이 있었죠. 어느덧 신예들의 거친 등장에 한국대표 4인의 리스트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더보기 이전 1 ··· 1630 1631 1632 1633 1634 1635 1636 ··· 18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