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펭귄의 마케팅 이야기, 편지를 쓰세요~! 얼마 전에 마음씨님이 이야기 한 봉지에 대해서 써 주셨습니다. 저도 이야기 한 봉지를 받아보고 있습니다. 사실 그런 류의 이야기 (말하자면 ‘TV동화 행복한 세상’ 같은 이야기)를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최근 받은 ‘희망 한 단’에 대한 내용은 참 좋더군요. 그래서 몇몇 친구들에게도 이야기 한 봉지를 보냈습니다. 이번에는 '이야기 한 봉지'를 크리스마스에 맞춰 보내준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메일이 아니라 ‘우표가 붙어 있는 엽서’를 집으로 직접 발송해준다는 거예요. 이름하여 신이 나서 친구들에게 보내려고 신청하는데, 아아… 주소를 아는 친구가 한 명도 없어서 급좌절을 하고 말았습니다. 이메일을 사용하게 되면서 친구들의 주소를 다 잊게 된 것이죠. 그러고 보니 편지를 언제 마지막으로 썼는지 기억.. 더보기 이전 1 ··· 1790 1791 1792 1793 1794 1795 1796 ··· 18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