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선수 최민호, 신라면 사랑을 과시하다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안긴 최민호 선수가 저희 신라면 CF를촬영했습니다. 예선부터 결승까지 모든 경기를 ‘한 판’으로 멋지게 끝낸 진정한 유도 사나이죠. 회사 임직원들의 반응은 일단 ‘귀여워~’로 시작하더군요. CF는 “사나이 울리는 신라면”이란 카피처럼 올림픽 시상식 때 최민호 선수의 눈물을 영상에 담아, 사나이 울리는 올림픽의 감동과 신라면 맛의 감동을 재미있게 연출하였습니다. 한판승의 환희와 감격은 어디로 갔노? 10월 17일 부천체육관, 천하의 최민호 선수도 CF촬영만큼은 한 판에 안 되는군요. 함성 소리가 사라지고 이어지는 감독님 마이크 소리!“자, 최민호 선수! 한 번만 더 갑시다. 다 좋았는데 더 감동적으로 해보세요.” 어색한 표정 연기 때문인지 계속 NG가 나네.. 더보기 이전 1 ··· 1826 1827 1828 1829 1830 1831 1832 ··· 18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