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뉴스] 이세돌 "알파고는 잊겠다" [농심 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첩첩산중이다. 필생의 라이벌 구리, 일본열도를 지배하고 있는 이야마 유타, 농심신라면배 '4번 타자' 롄샤오. 이세돌이 넘어야 할 산과 계곡이 높고도 깊다. 이를 다 극복해도 마지막 관문 '커제'가 있다. 대국실입장하기전기 16회 농심신라면배도 3차전에 한국은 주장 김지석이 홀로 와서 중국 두 명(스웨ㆍ롄샤오), 일본 한 명(이야마 유타)을 상대해야 했다. 당시 김지석은 이야마 유타에게 이겼지만, 롄샤오 앞에서 막혔다. 올해 상황은 더 어렵지만, 이번은 농심신라면배 상금이 대폭 올라 5억짜리 '큰 판'이라 이세돌의 각오가 남다를 것이다. 제17회 농심신라면배 3차전 개막 기자회견이 3월1일 오후 1시반(한국시간)부터 중국 상하이 그랜드센트럴 호텔 4층 비취청에서 열렸다. .. 더보기 이전 1 ··· 359 360 361 362 363 364 365 ··· 18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