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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New Story/Global N

[바둑뉴스] '셰허' 완승! 한중대결 '장군, 멍군'

★ 제 14회 농심 辛라면배 세계바둑 최강전


1 Round 결과

일정

승 

패 

비고 

2012. 10. 16

탄샤오 7단 (중국) 

다카오 신지 9단 (일본) 

320 수 흑불계승 

2012. 10. 17

탄샤오 7단 (중국) 

이동훈 초단 (한국) 

277 수 백반집승 

2012. 10. 18

탄샤오 7단 (중국) 

이다 아쯔시 3단 

192 수 백불계승 

2012. 10. 19

이호범 3단 (한국) 

탄샤오 7단 (중국) 

235 수 흑불계승 


2 Round 결과

일정 

승 

패 

비고 

2012. 11. 26

후지타 아키히코 3단 (일본) 

이호범 3단 (한국)

254 수 백반집승

2012. 11. 27

왕시 9단 (중국) 

후지타 아키히코 3단 (일본) 

154 수 백불계승

2012. 11. 28

왕시 9단 (중국) 

김지석 8단 (한국) 

177수 흑불계승 

2012. 11. 29

왕시 9단 (중국) 

안자이 노부아키 6단 (일본) 

159수 흑불계승 

2012. 11. 30

최철한 9단 (한국) 

황시 9단 (중국) 

253수 흑불계승 

2012. 12. 1

최철한 9단 (한국) 

무라카와 다이스케 7단 (일본) 

174수 백불계승 


3 Round 결과

일정 

승 

패 

비고 

2013. 2. 26

최철한 9단 (한국) 

천야오예 9단 (중국)

262수 백불계승

2013. 2. 27

 셰허 9단 (중국)

최철한 9단 (한국) 

240수 백불계승 



"제14회 농심 辛라면배 세계바둑 최강전 3라운드" 제11국이 지난 2월 26일, 중국 상하이그랜드센트럴 호텔 4층 특별대국실에서 개막했습니다.

오늘은 제12국 한국 최철한 9단과 중국 셰허 9단이 맞붙습니다.



▶ '셰허' 9단의 완승! 한중대결 '장군, 멍군'


최철한 9단이 무대에서 내려왔습니다. 4연승의 기대는 '중국판 돌부처' 셰허 9단에게 막혔습니다. 이제 농심 辛라면배 한국대표는 박정환 9단만 남았습니다.


27일 중국 상하이 그랜드센트럴호텔 4층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제14회 농심 辛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 12국에서 셰허 9단이 최철한 9단을 상대로 240수 끝에 백불계승했습니다.


승부는 초반에 갈렸습니다. 화하귀에서의 실패로 벌어진 형세는 종반까지 회복되지 않았고, 마지막 최철한 9단의 눈부신 흔들기는 있었지만 셰허의 담담한 대응을 뚫지 못했습니다.


셰허 9단은 국후 인터뷰에서 "흑이 25로 막지않고 좌변 화점 정도로 두었으면 나쁘지 않았다. 초반부터 백이 유리해졌지만, 승세를 확실히 굳히지 못하고 큰 실수를 해서 형세가 어지러워지기도 했다."라고 총평했습니다.


한국은 마지막 선수 박정환 9단이 남아 중국기사 셰허와 장웨이제를 상대하게 되었습니다. 박정환과 셰허의 상대전적은 3승 2패로 박정환이 1승 앞서고 있습니다. 셰허는 다음 상대인 박정환 9단에 대해서는 "한국 최강의 기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는 임전소감을 남겼습니다.


< 대국개시를 기다리는 최철한 9단 >


< 돌가리기에서 홀짝을 맞힌 최철한 9단이 흑을 잡았다 >


< 제14회 농심 辛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 12국이 시작되었다 >


< 오늘도 박정환 9단과 이호범 3단이 대국을 검토중이다 >



▶ 제14회 농심 辛라면배 한중일 국가대표


한국

중국

일본

박정환 9단 (93년)

셰허 9단 (84년)

다카오신지 9단 (76년)

최철한 9단 (85년) 

장웨이제 9단 (91년)

무라카와다이스케 7단 (90년)

김지석 8단 (89년)

천야오예 9단 (89년)

안자이노부아키 6단 (85년)

이호범 3단 (92년)

왕시 9단 (84년)

후지타아키히코 3단 (91년) 

이동훈 초단 (98년)

탄샤오 7단 (93년)

이다아쯔시 3단 (94년) 



▶ 제14회 농심 辛라면배 세계바둑 최강전 이야기, 클릭-!!


14. [3 Round 제11국, 최철한 9단, "5연승이 목표다"]

15. [3 Round 제12국, '셰허' 완승! 한중대결 '장군, 멍군']

16. [3 Round 제13국, 박정환 9단 승, 승부는 최종국으로...]

17. [3 Round 제14국, 최철한 9단 해냈다. 농심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