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블 레시피] 라면치즈고로케 & 영양강정

크리스마스 연휴에는 어떤 메뉴로 맛있는 식사를 즐기셨나요?
연휴를 맞아 아이들과 집에서 특별한 별식!을 해먹는 재미도, 휴일의 쏠쏠한 기쁨이 아닐까 합니다.

신정 연휴를 앞두고, 연휴와 주말의 맛있는 식탁을 위해 마음氏가 심심블 최초의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바로, 요기 포스트로 천재하씨가 소식을 전해드린 바 있는데요,
지난 12월 14일의 <농심 면 요리왕 선발대회>에서 수많은 경쟁작을 물리치고 대상을 차지한
장현주 주부님의 "라면치즈 고로케 & 영양 강정"의 레시피입니다.

이 요리는 '어린이영양라면 부문'으로 출전한 요리로, 어린이들의 특별한 간식으로 최고일 듯합니다.
자, 그럼 레시피를 살펴보겠습니다. ^^

[요리 재료]
* 라면치즈 고로케: 라면 1개, 감자1/2개, 양파, 치즈, 햄, 후추, 당근, 피망, 빵가루, 계란, 식용유
* 영양 강정: 라면, 말린밥, 다진 땅콩, 호박씨, 해바라기씨, 식용유, 설탕, 물엿

[요리 방법]

* 라면치즈 고로케
(1) 라면을 불린 후 3cm 크기로 자른다
(2) 햄, 당근, 피망도 다진 후에 살짝 볶는다
(3) 감자는 익힌 후 잘 으깬다 
(4) 1,2,3의 재료에 라면 스프를 넣고 잘 버무린다
(5) 슬라이스 치즈를 가운데 넣고 4의 재료로 잘 싸준다
(6) 밀가루 & 계란 & 빵가루(흰깨)로 옷을 입혀 튀겨준다

* 영양 강정
(1) 라면을 알맞게 잘라 노릇하게 튀긴다
(2) 말려놓은 밥도 튀겨놓는다
(3) 설탕과 물엿을 1:1 같은 양으로 끓여 시럽을 만든다
(4) 3의 시럽에 1과 2를 넣고, 다진 땅콩, 호박씨, 해바라기씨 등을 넣고 잘 버무린다
(5) 4를 틀에 놓고 밀대로 민 후 알맞은 크기로 자른다

어떠신가요. 평범한 남편의 제 입장에서 보기에는 쉬워보이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

라면치즈 고로케는, 라면 & 야채 & 치즈를 이용해 만든 요리로 특유의 맛과 고소함 두 마리 토끼를 잡고, 
한끼 식사로도 충분하고 영양면에서도 훌륭한 라면 요리로 평가 받았습니다.
영양 강정은, 말린 찬밥과 라면이라는 쉬운 재료로 여러 가지 견과류와 같이 시럽에 버무려 고소함과 달콤함을 동시에 느끼실 수 있고요.

어린이 부문 출품작인만큼, 이번 신정 연휴는 심심블 레시피를 이용해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요리시간을 가져보시면 어떨까요. ^^

올해의 마지막 월요일이네요.
눈까지 내려요.
행복하세요~

현석 대리 (홍보팀) - 블로그 에디터 마음氏
	사회생활 8년차의 평범한 대한민국 직장인으로, 지금까지 농심 홍보팀에서 사내커뮤니케이션, 온라인 채널을 주로 담당하며 농심 안팎의 다양한 소식들을 전해왔습니다. 그리고 2008년 9월, 농심 이심전심 블로그 에디터라는 신나는 역할을 새롭게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사진과 독서가 취미인데, 최근에는 재미있는 블로깅을 위해 캠코더 촬영과 편집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앞으로 블로고스피어에서 '마음氏'라는 필명으로, 농심과 식품산업 구석구석을 취재하며 찾아낸 다양한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전해드리겠습니다.